전남도는 4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장흥 안양주조2공장의 '아름다운 누룩꽃'(사진)을 선정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아름다운 누룩꽃'은 친환경 찹쌀.멥쌀과 장흥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특허 누룩으로 빚어냈다.
5년 이상의 장기 저온 숙성으로 탄생한 풍미가 깊고 깔끔한 프리미엄 약주다.
알코올 도수는 15 %로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저도주다.
첫 모금은 쌉싸름 하지만 혀끝에 살짝 감도는 단맛과 함께 목 넘김이 부드럽다는 평가다.
주조공장 채창윤 대표는 약용학을 전공하고 전통주 관련 특허 4건과 지적재산권 6건을 획득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생산 자동화시스템 구축에 앞장서는 등 전통주에 대한 열정으로 국가 지정 전통주(가-171호)에 부여하는 '금색 마크'를 획득했다.
채 대표는 "4대 째 이어오는 양조장을 물려 받아 과학적인 연구와 새로운 제조법을 개발, 프리미엄급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우리 민족의 문화와 함께 한 전통주를 더욱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