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와 지난 달 31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시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순천시지부의 교섭요구에 따라 시작된 단체협약은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총 98 개 조항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
시는 "특히 이번 단체협약은 순천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상생.협력의 자세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원만한 관계 속에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단체협약은 조합원들의 복지증진, 고충수렴 및 인권보호 개선 등을 골자로 중식시간 보장, 근로여건 및 후생복지 개선, 노사협력 등에 중점을 뒀다.
순천시 교섭대표인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존중과 소통으로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끌어 주신 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노사 간 운명공동체 적 사명으로 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단계적으로 진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무원노동조합 이영희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순천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