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농해수위)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위해 여수지역의 하나 된 정책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0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9일 여수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해수부(이상문 해양정책과장, 조희송 여수해수청장), 전남도(윤병태 정무부지사)와 도의원, 여수시(권오봉 시장), 여수시의회(전창곤 의장) 의원들과 여수광양항만공사(김선종 부사장)가 참여한 가운데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투자 및 개발 재무적 타당성 용역결과' 지역보고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인수해 공공투자 및 개발하는 방안'에 대한 재무타당성 정책 연구용역 실시와 '중장기 재무 안정성 양호'라는 용역결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해수부는 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주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한 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위해서는 여수 및 전남지역 내 사후 활용방안에 대한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철현 의원도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의 큰 그림은 박람회 정신계승과 지역사회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해수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공개발을 통한 박람회장 사후활용 정책의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의견의 일원화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주 의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심의 '여수박람회장의 안정적 사후활용을 위한 공공개발'은 해수부, 전남도, 여수시, 시민사회 등 여수지역 모두가 바라는 일이며 경제적 타당성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은 친환경적 개발, 지역민 참여 보장, 공공성 등 3대 원칙이 관철되는 공공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여수박람회장을 방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해수부와 전남도가 인정하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이라면 그 무게감과 합리성이 있다"며 "중앙정부 정책도 그런 방향으로 상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