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소형 경전철인 '스카이큐브' 인수 개통식이 26일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정원역에서 개최됐다.(사진)
스카이큐브는 이날 개통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허석 순천시장과 신택호 시민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순천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위탁사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수개통식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정원역에서 문학관역까지의 시승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개통과 함께 문학관역에서는 친환경 갈대열차의 운행도 시작됐다.
갈대열차는 운행이 중단된 지 6년여 만에 기존 경유 자동차를 친환경 전기차로 변경해 문학관역에서 순천만습지 입구까지 갈대 탐방로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국가정원 또는 순천만습지 입구 매표소에서 통합권을 구입할 경우, 국가정원과 습지, 스카이큐브 모두를 일반인 기준 1만4천 원, 순천시민은 6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순천시민인 6세 까지의 유아는 무료로 스카이큐브를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허석 시장은 "위대한 순천시민 정신으로 스카이큐브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면서 "스카이큐브가 이제는 우리 시민의 것인 만큼, 위탁운영사와 시민과 함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