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선정작업에 돌입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도는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를 위원 7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도지사.교육감.국가경찰위원회에서 각 1명을 추천하고 도의회와 위원추천위에서 2명 씩을 추천하게 된다.
도는 이에따라 그 사전 절차로 추천위원회 위원을 지난 24일 구성했다.(사진)
추천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전남시장군수협의회와 도내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찰청장, 광주지방법원장이 각각 추천한 4 명과 당연직 위원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까지 5 명이다.
추천위원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 작업을 시작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위촉식에서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경찰행정을 추진하는 치안서비스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는 기구"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이라는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는 만큼, 위원들께서 후보를 엄격히 심사해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인사를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자치경찰위원 추천위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심사를 통해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가진 위원 2 명을 도지사에게 최종 추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