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여수.광양항 활성화 공동마케팅 전개
  • 8개 참여기관, 2006년부터 69억4천만원 투입해 항만활성화 및 홍보활동 펴 와
  • 전남도는 여수.광양항의 자생력을 높이고 항만을 활성화 하기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국내외 주요선사 및 화주를 상대로 마케팅에 나선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공동마케팅에 참여하는 기관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시,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상공회의소, 광양상공회의소 등이다. 

    이들 8개 기관은 오는 5월 광양항 발전토론회와 6월 주요산단 및 수출입기업 대상 광양항 설명회, 10월 벨기에 국제복합운송협회(FIATA) 세계총회 포트세일 등을 통해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3년 여수항 개항 1백 주년 기념사업 연구용역과 항만 배후단지 투자유치 타깃기업 조사.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항만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 도심공항 및 기아 타이거즈 구장, 전남 드래곤즈 전용구장 등 수도권 거점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한 광고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개최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수광양항 국제포럼(7월), 한국해운물류학회 정책포럼(11월) 등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해운항만 정책을 토론하고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관계자에게 광양항의 시설 및 입지와 인센티브 등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여수광양항 관계기관의 공동마케팅은 다른 시․도가 실시하지 않는 특화사업으로, 참여기관들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69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양항 활성화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전남도와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하역장비인 리치스태커 임대료 14억 원, 물동량 증대 인센티브 63억 원을 별도로 지원하는 등 광양항이 국내 2위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찾도록 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 신규항로 개설, 안정적 항로운영 등을 통한 여수광양항의 위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방식 여수광양항만공사 마케팅부장은 "광양만권 유관기관 합동마케팅을 통해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한 기관별 마케팅 역량을 모아 대외 인지도 제고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만 물동량 증대, 스마트항만.산업 중핵항만 구축, 해양관광 활성화 등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글쓴날 : [21-03-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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