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최대 직업 체험센터인 '순천만잡월드'가 오는 10월 16일 개관한다.(사진)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잡월드의 당초 개관일은 5월 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밀폐된 공간에서 대면접촉으로 체험이 이뤄지는 공간적 특성 상 10월로 개관일을 변경했다.
순천시는 개관이 미뤄진 만큼 시범운영을 통해 직업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개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방문객 유치를 위한 사전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역 별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용객 유치활동을 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잡월드의 주요 이용층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감염병 노출에 취약하고, 지역사회 감염확산으로 이어질 것이 우려됨에 따라 불가피히게 개관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5월 개관을 기다린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구한다"면서 "오래 기다린 만큼 더욱 만족할 만한 콘텐츠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만잡월드는 총 사업비 4백8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천7 ㎡ 규모로 지어졌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6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