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 수렵단 운영과 포획틀 대여 병행
  • 고흥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유해 야생동물의 침입을 차단하는 철선 울타리와 메쉬 휀스, 방조망, 경음기 등 설치비용의 60 % 범위 내에서 농가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고흥 농업인 가운데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로부터 경작지에 피해를 받았거나,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가다. 

    희망 농가는 3월 말까지 시설을 설치할 농경지 소재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매년 피해가 반복되거나 피해 정도가 큰 농가를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4월부터 본격적인 설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 예방시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해 24 농가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 데 이어 유해 야생조류 수렵단 운영과 포획틀 대여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 글쓴날 : [21-03-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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