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지사, 주한 프랑스 대사와 교류협력 논의
  • 도립미술관 개관 계기 문화예술.신재생에너지 등 협의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22일 광양의 한 호텔에서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대사와 면담을 갖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르포르 대사는 22일 개관한 전남도립미술관에 뉴미디어 아트의 세계적인 선두 주자인 로랑 그라소의 작품이 전시되도록 도움을 주는 등 한.불 간 문화예술 교류에 앞장서 왔다. 

    김 지사는 르포르 대사에게 "프랑스가 세계 문화와 예술의 본 고장인 것처럼 전남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으뜸인 곳"이라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전남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광산업 등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 프랑스와 전남 간 기후변화 협약과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르포르 대사는 "프랑스의 많은 기업도 해상 풍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풍력사업이 양국 교류의 지렛대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분야에서 전남의 선도적 역할로 두 나라 간 교류가 확대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전남도는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관련 전문가 등과 의견을 수렴한 후 주한 프랑스대사관과의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글쓴날 : [21-03-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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