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한파 피해 농가에 63억 긴급 지급
  • 1월 초 한파 피해 입은 배추와 시설고추, 시설감자 등
  • 전남도는 지난 1월 발생한 한파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 피해복구비 63억 원을 긴급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복구비는 1월 초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배추와 시설고추, 시설감자 등 농작물 2천2백40 ha에 대해 농식품부에 전남도가 지원을 건의해 반영됐다.

    복구비는 농약대와 대파대를 중점 지원하되 지원 단가는 품목에 따라 다르다. 

    피해가 가장 많은 배추는 1 ha 기준으로 농약대는 2백만 원, 대파대는 2백50만 원이다. 

    농가의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복구비 지원과 별도로 이자 감면과 상환 연기 37억 원, 재해 경영자금 13억 원도 융자 지원한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재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도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자, 녹차, 무화과 등 피해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농작물에 대해서는 작물에 따라 오는 4월 말까지 피해를 정밀조사한 뒤 복구 지원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글쓴날 : [21-03-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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