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2021년 학교급식 사업으로 1백81억을 지원한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무상급식 88억 원, 친환경 식재료 78억 원, NON-GMO(비유전자 변형)가공품 15억 원 등 총 1백81억 원을 보육시설 및 학교 3백43 곳의 4만6천여 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친환경 식재료 전액 지원대상을 올해부터 어린이집과 사립 및 단설유치원까지 확대했다.
또한 사립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단가(1식 당 1천7백54 원)를 상향해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와 학교, 농산물품질관리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매월 20여 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에 대비, 3단계로 나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아동.청소년 가정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방안도 준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친환경 식재료 및 비(非)유전자 변형 가공식품 지원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검사.감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