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33 인의 원로로 구성된 시정자문단을 출범했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민선7기 후반기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일 '순천시 원로 시정 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자문단은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각계각층의 원로 33인으로 구성됐다.
초대 시정 자문단 위원장은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한 강갑구씨가 선출됐다.
시는 이날 경전선 전철화사업 추진 현황과 백신 접종 계획, 2023정원박람회 준비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순천시정에 대한 자문 및 대안제시와 함께 언론.의회.감사.집단민원 등으로 제기된 주요 사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갈등조정협의체로서의 기능도 병행해 수행할 계획이다.
강갑구 위원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가 비약적으로 발전할수록 시정 자문단의 역할은 더욱 더 커질 것"이라며 "시정에 대한 원로들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해 새로운 순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