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9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선7기 15 명의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 조사에서 9개월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전남도는 또 17 개 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22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2월 시․도지사 평가 조사에서 김 지사는 '잘한다' 긍정평가가 66.7%로, 전달보다 2.4% 포인트 오르며 지난해 5월 이후 1위를 회복했다.
그동안 1위 였던 이재명 경기지사는 65.7%로 김 지사와 1.0% 포인트 차이로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53.9%)가 차지했으며 15 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8.5%로 나타났다.
김 지사가 1위를 회복한 것은 그동안 전남형 상생일자리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도민 일자리를 늘리고,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전남도는 분석했다.
실제 김 지사는 지난달 5일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48조 원을 들여 원전 8기의 전력 생산량에 버금가는 8.2 GW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계획을 보고했다.
이를 통해 12만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히 지역 주민이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이익 공유형 일자리 모델을 실현해 해상풍력 발전사와 제조업체, 지역주민이 동반 성장하는 전남형 상생일자리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전남도는 67.9%를 기록하며 22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도 67.1%, 제주특별자치도 66.1%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광역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균은 56.3% 였다.
한편, 전국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평가 조사에서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잘한다' 53.3%로 2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옥희 울산교육감 43.7%, 이석문 제주교육감 43.0% 순서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 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1월과 2월 전국 18세 이상 주민 8천5백 명(광역 시․도별 5백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광역단체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2%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선7기 15 명의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 조사에서 9개월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전남도는 또 17 개 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22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2월 시․도지사 평가 조사에서 김 지사는 '잘한다' 긍정평가가 66.7%로, 전달보다 2.4% 포인트 오르며 지난해 5월 이후 1위를 회복했다.그동안 1위 였던 이재명 경기지사는 65.7%로 김 지사와 1.0% 포인트 차이로 2위로 밀려났다.3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53.9%)가 차지했으며 15 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8.5%로 나타났다.김 지사가 1위를 회복한 것은 그동안 전남형 상생일자리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도민 일자리를 늘리고,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전남도는 분석했다.실제 김 지사는 지난달 5일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행사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48조 원을 들여 원전 8기의 전력 생산량에 버금가는 8.2 GW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계획을 보고했다.이를 통해 12만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히 지역 주민이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이익 공유형 일자리 모델을 실현해 해상풍력 발전사와 제조업체, 지역주민이 동반 성장하는 전남형 상생일자리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아울러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전남도는 67.9%를 기록하며 22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그 다음으로는 경기도 67.1%, 제주특별자치도 66.1% 순으로 나타났다.전국 광역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균은 56.3% 였다.한편, 전국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평가 조사에서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잘한다' 53.3%로 2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어 노옥희 울산교육감 43.7%, 이석문 제주교육감 43.0% 순서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 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1월과 2월 전국 18세 이상 주민 8천5백 명(광역 시․도별 5백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광역단체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