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1회용품 대폭 줄인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
  • 1회용품 사용금지 조건으로 최대 4천만원 지원
  • 순천시는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1회용품을 대폭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 장례식장의 시범모델 구축을 위해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 해 장례식장 관계자 및 시민들과 국민디자인단(행안부 우수과제)을 꾸려 실천방안을 논의해 왔다.

    시는 올해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1곳을 선정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장례식장으로 선정되면 식기세척기와 건조기, 시설 개선비 등이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1회용품 사용금지를 조건으로 빈소 수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다.

    시는 이를 통해 다회 용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에게 다회용 식기 사용을 적극 권고해 나가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줄이기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1회용품 규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 중이다.
  • 글쓴날 : [21-03-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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