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자치경찰준비단 구성 자치경찰제 운영 본격 준비
  • 자치경찰 컨트롤타워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에도 속도
  • 전남도는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실효성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자치경찰준비단을 구성해 자치경찰제 운영을 위한 준비 업무에 들어갔다.

    도는 아울러 자치경찰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자치경찰제에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25일 입법 예고한 데 이어 오는 3월 9일까지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자치경찰 사무의 범위, 자치경찰 위원 임명방법, 실무협의회 구성, 위원회 위원의 제척.기피 조항 등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공포되면 4월까지 사무기구를 설치하고, 5월 말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장 및 상임위원 등을 임명해 구성을 완료하게 될 전망이다.

    이어 6월 한달 간 시범운영 및 평가를 거쳐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보완한 뒤 7월 본격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쳐 본격 시행 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아동학대․성폭력 사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등 주민과 밀접한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예방활동도 전개해 도민체감 형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1-02-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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