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민선7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조손이 함께하는 놀이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조손이 함께 하는 놀이방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조손놀이방(사진)은 조부모가 만5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유아용 도서와 장난감 등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이 곳은 지난 2019년 9월 개소한 이래 1천4백5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울러 조부모와 손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75차례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감 발달 놀이프로그램, 조부모 역할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관내 주요 역사.문화.관광지 탐방 등 '1.3세대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촘촘하고 차별화 된 돌봄공간인 조손놀이방 운영으로 조손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