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 2백 곳의 안전공제회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공제회 가입을 통해 어린이집과 재원 아동 7천9백명, 보육 교직원 1천9백명이 1년 간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장 내용은 영유아 신체 피해, 돌연사 증후군 특약, 제3자 치료비 특약,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특약,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건물, 집기) 등 총 12종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보장범위를 확대해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아이들이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등 95건의 경미한 사고가 발생, 1천5백만원 상당의 보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부모님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공제회 보험 가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아동 친화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