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 기본법'은 지난 2014년 발의된 뒤 7년 동안 제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에 시는 이 법의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영상을 제작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0일부터 공개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 기본법’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순천시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 '순천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순천 형 마을기업 육성, 사회적 경제기업 현장 모니터링,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남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허석 시장은 "협력과 배려, 상생의 정신을 지향하는 것이 사회적 경제의 역할"이라며 "통합적인 기본법 제정을 통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