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떡국세트 전달
  • 3백가구 가정에 생활지원사 직접 방문
  • 순천시는 설 명절 기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기 위해 홀로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떡국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지역사랑복지협의회, 전남동부밀알선교단, 월드비전커뮤니티)과 함께 홀로 어르신 3백 가구에 떡국 세트를 나눌 계획이다.

    이를 위해 허석 순천시장은 이날 승주 에코마켓을 방문,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한 뒤 떡국세트를 전달했다.(사진)

    시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운데서도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3백 가구에 대해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떡국을 전달하도록 했다.

    떡국 세트는 육수와 소고기 볶음, 고명 등으로 구성돼 혼자서도 쉽게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순천시는 관내 2천6백98명의 독거노인에게 1백88명의 생활지원사를 배정, 매주 1회 방문 및 주 2회 안부전화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안전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위영애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간 왕래가 어려운 상황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설 명절 안부 살피기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1-02-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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