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8일 '소지역 내 다부처 협력 공모사업'에 도 내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소지역 내 다부처 정책연계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순천시와 곡성군이 선정돼 각각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행안부, 국토부, 복지부, 교육부, 농식품부 등 각 부처 별로 나눠 지원되던 주요사업들을 연계시켜 정책효과를 높일 수 있는 협업과제로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올해 전국에서 총 6곳이 선정된 가운데 전남에서 순천과 곡성 등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상향식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는 '혁신도시를 만드는 순천 정책 연계 실무협의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을 중심으로 생태, 경제, 복지, 돌봄 등을 연계해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협력사업의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순천풀뿌리교육 자치협력센터에 여러부처의 정책을 연계하기 위한 전담팀을 꾸리고 주민자치회 중심의 마을단위 모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 곡성군은 주민자치를 기반으로 '석곡권역 세대 어울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어울림센터 운영 기반구축 및 석곡권역 교육.문화시설 확충 등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성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규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다부처 협력사업이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생활밀착형 정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