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윤식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임대아파트 사업자 횡포 차단 선언
  • 주 예비후보 "순천 오천지구 아파트 분양가 인상 막겠다"
  • 오는 4월 7일 전남도의원 순천 제1선거구(송광.외서.낙안.별량.상사면, 도사.저전.장천.남제.풍덕동)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윤식 예비후보(사진,전 순천시의회 부의장)는 8일 "순천 오천지구 아파트 분양가 상승을 막겠다"면서 "안정적인 서민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천지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배후도시로 지난 2011년 조성됐다"며 "오천동, 풍덕동, 남정동 일대 총면적 59만3천5백25㎡, 3천9백20세대, 수용 인구는 1만9백45명에 달하는 대단위 택지지구"라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오천지구는 해룡면 신대지구와 함께 대표적인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이 가운데 임대아파트는 대광 로제비앙, 골드클래스, 진아리채 파크원, 영무 예다음, 호반 베르디움, 부영주택 등 총 6개 단지 2천7백51세대에 이른다"며 "이들 아파트는 완공 10년 뒤 의무 분양전환에 앞서 현재 5년이 경과함에 따라 전체 임차인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분양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분양전환 시기가 도래하면서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분양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상승과 임대사업자의 횡포를 결단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건설원가의 투명한 공개는 물론, 지역사회 민.관.학이 참여하는 '임대아파트 분양가 산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심의 과정을 공개하는 등 법적 효력을 강화해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도록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 예비후보는 "시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고분양가로 서민의 등골을 빨아 먹는 불량한 임대사업자가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는 "오천지구는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임에도 공공생활 편익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주민센터와 거리가 멀어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오천지구 내 민원출장소 설치를 촉구했다.
  • 글쓴날 : [21-02-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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