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동백나무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기술 이전
  • 동백나무 잎 추출물, 피부질환 원인균 활성 억제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3일 여수 ㈜엘엔케이네이처에 '동백나무 항진균 용 조성물' 기술을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전한 특허기술은 동백나무 잎 추출물이 피부질환 원인균(말라세지아속 진균)의 활성을 억제시켜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을 예방해 주는 기술이다. 

    동백나무는 차나무 과로 11월~4월 꽃이 핀다.

    전국의 51%가 전남에 자생하고 있지만 씨앗에서 추출된 기름을 활용한 산업적 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잎을 활용한 산업화가 기대된다. 

    ㈜엘엔케이네이처는 동백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으로 동백오일을 생산하고 있다.

    또 여수시와의 '동백 화장품 생산 판매사업 위수탁 계약'을 통해 매년 약 3천~4천 kg의 동백 씨앗을 수급받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식의약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동백 잎과 과피 등의 채취시기 별 성분을 비교.분석하고, 종자의 항 천식과 면역 증진 효과 등을 입증해 13건의 특허기술을 확보했다. 

    특허기술을 개발한 백효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연구사는 "임업 현장에 더욱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기술개발 및 지원에 매진하겠다"면서 "임업농가와 산업체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1-02-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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