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에 따라 1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에도 직계가족을 포함해 5명 부터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또 숙박시설은 객실 수의 3분의 2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며 식당과 카페는 오후 9시 이후 집한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유지된다.
다만,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파티룸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중단으로 완화됐으며 공연장과 영화관은 사람 간 좌석 띄우기에서 동반자 외 좌석 한칸 띄우기로 완화 조치됐다.
정부는 이번 2주 간 연장되는 방역조치에 대해 재확산 양상 및 확진자 발생 추이를 1주 간 지켜본 뒤 상황이 호전될 경우 방역조치 완화 등을 재검토 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설 명절로 지역 간 이동증가로 인해 재확산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설 명절도 온라인 성묘, 귀성 자제 등 비대면으로 가족 간 안부를 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