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사회혁신' 사업을 공모한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6개, 2020년 10개 등 총 16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도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문제를 도민 또는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발굴해 해결하는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내 22개 시군이 대상이다.
'사회혁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민 또는 기관.단체는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이를 확인한 뒤 다음달 17일까지 해당 시군에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해 사업 별로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사업량을 15개로 확대하고 지속 분야 및 확산 분야를 신설했다.
지난해 말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여수시의 '가치나눔냉장고'와 강진군의 '차이나는 배달소' 사업은 올해 지속 분야 사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도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이들 사업을 도입하려는 시.군을 공모.선정해 사업 방법 및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이 처한 문제를 잘 알고 해결 의지가 있는 도민과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면서 "사회혁신 협업 의제 실행과 심포지엄 개최 등 도내 사회혁신 붐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