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밤부터 29일 오전 11시까지 전남도 내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순천․화순에서 각 1명 씩 모두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7백4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지역감염이 6백84명, 해외유입 63명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746번은 화순 거주자로 광주안디옥교회를 방문한 후 기침, 감기몸살 증상으로 진단 검사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다.
순천의 전남 747번은 광주TCS국제학교 학생의 가족으로 재학생 가족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28일 종교단체 산하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도 내 확진자는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5명,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2명, 대전IEM국제학교 및 광주빛내리교회 관련 각 1명씩 등 총 9명으로 확인됐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종교단체에서 운영 중인 미인가 교육시설 등에서 발생된 집단감염이 n차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다"면서 "TCS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 등을 방문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들은 확진자 접촉,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서둘러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