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시민의 목소리로 꽃 피우는 민주주의 정원 추진 박차
  • 전남에서 처음으로 시장 직속 시민주권담당관 신설
  • 순천시가 시장 직속 '시민주권담당관'을 신설해 직접 민주주의 확대에 나섰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전남에서 최초로 시장 직속으로 시민주권담당관을 신설했다. 

    순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로 꽃 피우는 민주주의 정원'을 비전으로 내걸고, 시민주권담당관을 통해 시민주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과 시민들의 시정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각종 민원 및 갈등 사안의 예방과 조정을 위해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선 시민들로부터 일상과 직결된 현안 문제 등을 제안받은 뒤, 시민주권위원회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공론화를 거쳐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직접민주주의 사업을 발굴해 시정운영 전반에 시민참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택트(On-tact) 시민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광장토론회 및 정담, 별밤토크 등 오프라인 토론을 활성화 하는 등 '투-트랙'으로 정책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부터 운영해 온 민주주의 학교, 청소년 민주주의 캠프 등 프로그램을 확대.개선해 시민주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시민들의 역량을 폭 넓게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10월 각종 민주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주도하는 '순천 형 민주주의 정책 패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했다.

    순천시 시민주권담당관은 "시민이 원하는 일,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시민 속에서 찾고 시민 스스로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1-01-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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