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사랑 고흥기금, 지역청년 대상 확대 지원
  • 2022년까지 1백억 조성, 청년유입 및 인구감소 적극 대응
  • 고흥군은 '내 사랑 고흥기금'을 귀향청년에 대한 창업자금과 주택수리비 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도 사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고교 졸업생 전문교육비와 청년농부 농지 임차료, 청년 취업지원금, 청년 창업축하금 등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고교 졸업생 전문교육비는 대학 미진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중장비, 용접, 미용, 운전(1종 소형 및 2종 제외) 등의 교육비 50%를 지원하며 연간 3백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 중 확정할 방침이다.

    또 청년농부 농지 임차료는 만19세~49세 이하 청년(신규 또는 2ha 이하 경작 농업인)이 농어촌공사에서 농지를 임차한 경우, 1ha 이하 임차료의 50% 안에서 연간 최고 1백만 원씩 3년 간 지원한다.

    취업지원금은 만19세~49세 이하 청년이 고흥지역 5인 이상 사업체에 취업한 경우, 1회에 한해 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창업축하금은 고흥군에서 새롭게 창업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신청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는 지역청년들의 능력개발과 생활안정을 위한 청년 도전 프로젝트 및 고흥 형 가업승계 지원, 청년CEO 마케팅 활성화 등을 기금을 활용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 사랑 고흥기금을 잘 활용해 귀향청년이 늘어나고 지역청년이 도시로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 창출과 보육여건 개선 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내 사랑 고흥기금'은 민선 7기 송귀근 군수가 청년 유입 및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2년까지 1백억 원을 목표로 현재 90억 원을 조성해 운용 중이다.
  • 글쓴날 : [21-01-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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