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4일 오전 신년 영상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서민경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COP28, 여순사건 특별법, 섬박람회로 집약되는 3대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완성하고, 지역에서 이뤄지는 사업효과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환류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권 시장은 죽림1지구, 소제, 만흥 3개 지구를 친환경 택지로 조성하고, 국동지역 일대를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맞춤형 개발로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여수섬섬길을 조성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비대면 관광상품을 개발해 여수시립박물관, 선소테마정원 등을 연계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수형 공공배달앱을 출시하고, 관광소외지역에는 관광객 할인제도를 실행해 소외 상권에도 경제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비부부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농어촌 아동수당 및 장학금을 대폭 인상하고, 원도심 노인복지관 건립 및 죽림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환경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일상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오봉 시장은 "지역민의 염원인 여순사건 특별법을 상반기 중에 제정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금 이행, 율촌 도성마을 환경문제를 비롯한 과도한 지역개발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해 제도적 개선을 통해 적극적인 해결 방침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또 "8개 소로 나눠진 청사로 인해 시민 불편과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며 별관 증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