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연간 1만원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이 시행된다.
31일 순천시에 따르면 1만원짜리 '순천시민 1년 회원권'으로 순천지역 관광지 5곳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정책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순천의 자긍심을 살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기 위해 이같은 정책을 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시민은 연간 1만원으로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 소지자도 '순천시민 1년 회원권'과 동일하게 5개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은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만 이용할 수 있었다.
회원권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문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순천모바일 시민카드와 연동해 모바일에서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월 말에는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으로 발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