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의회, 자원순환센터 화재 원인 규명 및 철저한 관리감독 촉구
  •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 화재 현장 점검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미연 의원)는 연말을 맞아 순천 주암면 자원순환센터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8일 화재가 발생한 자원순환센터를 상대로 화재 사고 후 현장정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순천시의원들은 "자원순환센터와 같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시설은 재난재해로부터 철저한 방호가 필요함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사고 현장의 신속한 정리와 함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는 시설의 특성을 파악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설 복구계획에는 시청 관계부서 및 위탁업체 외에도 주요설비를 담당하는 관계자까지 함께 참여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복구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부터 안전하게 관리돼야 시민들께 안전한 도시에 살고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다"면서 "철저한 원인규명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 자원순환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6시 반 쯤 폐기물 저장조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반입동 시설 일부와 중장비가 소실됐다.

    이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센터로 반입이 중단된 생활폐기물은 현재 왕지동 매립장에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 글쓴날 : [20-12-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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