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동천 팔마대교와 풍덕교 사이에 '풍덕 스윙교'가 개통했다.(사진)
이로써 기존 징검다리의 불편과 위험성이 해소될 전망이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역(중앙초등학교)과 아랫장을 연결하는 풍덕 스윙교를 팔마대교와 풍덕교 사이에 개통했다.
풍덕 스윙교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됐던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지난 15일 준공해 24일부터 개통했다.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보행교로 연장 88.5 m, 폭 3.5 m 규모로 설치됐다.
풍덕 스윙교는 동천 내 둔치를 연결하는 교량인 만큼, 동천의 수위가 낮을 때는 다리로 활용하다가 홍수위선에 도달하면 다리가 분리된다.
또한 물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둔치에 90 도 접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풍덕 스윙교 개통으로 동천 산책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라면서 "아랫장과 역전시장을 연결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봄철 벚꽃 나들이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