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역맞춤형 기후환경 개선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순천이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법사위,사진) 은 지난 28일 환경부로부터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사업 선정으로 순천이 기후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환영했다.
소 의원은 순천시의 공모 신청 이후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상대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 순천시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행해 낼 수 있는 이점에 대해 강조해 왔다.
'스마트그린도시'사업은 환경부가 기후 및 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그린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각 지역 사정에 맞게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계획해 2년간 국비 지원을 받는다.
전국에서 1백개 지자체가 공모 신청을 해 25곳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10곳이 신청해 순천시와 강진군, 해남군, 장흥군이 선정됐다.
순천시는 총 사업비 1백4억8천만 원(국비 60억, 지방비 44.8억) 규모의 '장천동 고가 밑 청수원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빗물 순환을 통한 고가도로 미세먼지 저감 ▲철도 주변 방음벽 수직 녹화 ▲고물상 부지 치유정원 조성 및 시민정원교육장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시 공무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시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조금이나마 마음이 가벼워진 듯 하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또 "아울러 내년 초 있을 문화도시 선정도 세심하게 챙겨서 순천시민의 보다 나은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