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새해부터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 첫째아 3백만원부터 다섯째 1천5백만원까지 차등 지급
  • 순천시가 새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첫째아 3백만 원부터 다섯째 아 1천5백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2021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자녀 출생 시, 월 5만원 씩 60개월 간 총 3백만 원을 지급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자녀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자녀 3백만 원, 둘째 5백만 원, 셋째 7백만 원, 넷째 1천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 출산은 1천5백만 원까지 차등을 두고 연1회 6년에 걸쳐 분할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출산 축하선물로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가정에 대해 순천사랑상품권 20~50만원까지, 그리고 매월 20리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5매를 2~5년 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세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은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을 신설해 지급하며, 그동안 30만원을 지급하던 신생아 양육비를 내년부터는 5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 7월부터 전남에서 처음으로 다자녀 가정 기준을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가정으로 확대해 문화 및 복지혜택 등 26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료도 당초 50% 지원하던 것을 90%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 글쓴날 : [20-12-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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