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대, 국공립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사실 상 최고등급
  • 1등급 해당대학 없는 가운데 순천대 2등급 받아
  • 순천대가 올해 국공립대학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호남.제주권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순천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34개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청렴도' 측정에서 호남.제주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직전 년도 평가 대비, 한 등급이 상승함에 따라 자체 쇄신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부패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청렴하면서도 유능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공립대 종합청렴도는 계약 업체 관계자와 교직원, 강사, 연구원, 조교 등 대학구성원을 대상으로 계약, 연구, 행정 등의 부패 수준에 대한 인식.경험을 설문하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적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종합청렴도 1등급에 해당하는 대학이 없어 2등급을 받은 순천대는 사실 상 최고등급을 받은 셈이다.
  • 글쓴날 : [20-12-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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