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들빼기로 만든 사랑의 수제 케이크
  •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 이웃에 케이크 전달하며 훈훈한 연말 보내
  • 순천의 특산품인 고들빼기 재배농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순천고들빼기 영농조합법인'이 고들빼기를 이용해 만든 사랑의 케이크를 이웃에게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사진)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 별량면에 위치한 '순천고들빼기 영농조합법인'(대표 유성진)은 지난 22일 직접 만든 수제 케이크 30개를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케이크는 항염증 및 항고혈압 등에 효능이 뛰어난 고들빼기 가루와 고구마 등 농산품을 활용해 영농조합법인 직원 4명이 직접 만들었다.

    별량면은 케이크를 관내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유성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작은 나눔이 그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우성원 별량면장은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우리 아이들과 혼자 사는 노인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글쓴날 : [20-12-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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