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관내 감염경로 불명 일가족 3명 확진
  • 지난 11월7일 이후 해외입국자 포함, 1백13명 확진판정
  • 순천시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21일 밤~22일 새벽,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순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백86 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11월 7일 이후 해외입국자 2명을 포함해 1백13 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 184번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21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서면 동산교회와 보성 벌교 등을 방문했다.

    185번 확진자는 18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21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서면 동산교회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186번 확진자는 184번 확진자의 자녀로 고등학교 학생이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990번, 991번 시내버스를 이용한 데 이어 서면 동산교회 등을 방문했다고 순천시는 설명했다.

    순천시는 서면 동산교회와 해당 고등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 동산교회 교인 40여 명,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2학년을 제외한 1.3학년 학생과 교직원 6백76 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 중이다.

    184번 확진자의 또 다른 자녀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전교생 긴급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천 명에 이르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성탄절.연말연시 모임과 여행을 취소하고 종교활동도 비대면으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글쓴날 : [20-12-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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