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지역 지난 15일 밤 사이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 누적 확진자 4백85명인 가운데 지역감염 4백31명으로 늘어
  • 전남도는 지난 15일 밤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백85 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지역감염은 4백31 명이다.

    화순에서 발생한 이들 2명은 화순 모 요양병원에서 최근 확진된 전남 479번과 접촉해 격리 중이던 직원과 환자다.

    해당 요양병원은 현재 동일 집단 격리 중이다.

    도는 "최근 무증상 비율이 높고 감염속도가 빨라 한 사람의 확진자로 인해 10명~20명 급속히 전파될 수 있는 엄중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감염자를 신속히 찾아내 감염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익명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신분 등의 노출을 우려해 검사를 주저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증상 유무와 무관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익명 검사를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0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핸드폰 번호만 제공 받고 진단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수도권 유행 지속과 함께 전국의 증가폭도 늘어 상황이 매우 위중해 전남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글쓴날 : [20-12-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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