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스마트 연홍도 조성사업' 본격 추진
  • 송귀근 군수 "경제자립 형 미래마을의 표준 모델로 개발"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첨단기술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연홍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이 사업은 첨단 ICT기술을 활용, 농어촌 지역이 가진 문제를 지역주민의 주도로 해결하고 삶의 질 개선을 통해 경제 자립형 미래마을을 구축하는 것이다.

    고흥군은 지난 9월 24일 군청 흥양홀에서 제안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 브이투씨(주)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기술 및 가격협상 등을 마치고 12월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스마트 연홍도 조성사업'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고흥 금산면 연홍도 일대에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13억 원을 투입, '섬마을 뮤비컬쳐 플랫폼', '고흥형 에듀 스포테인먼트', '행복한 연홍 로컬푸드', 'ICT기반 스마트 마을 방송서비스' 등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고흥형 에듀스포테인먼트 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 부지의 건물을 헐고 연면적 48평 규모의 2층 건물을 신축, 1층은 로컬푸드 직판장, VR체험시설, 관광안내소, 2층은 뮤비컬쳐 플랫폼 및 휴게소가 들어선다.

    '섬마을 뮤비컬쳐 플랫폼'은 고흥군의 사계(四季)를 CG 작업화 해 체험관 내 사방의 벽면에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미디어 아트 서비스다.

    '에듀 스포테인먼트 서비스'는 첨단 IT기술(VR)을 활용해 체험자가 직접 잠수함을 타고 신비로운 연홍도의 바다세계로 떠나는 체험 이야기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60도 파노라마 VR 서비스와 스토리텔링 음성 해설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도슨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정확한 정보 전달 및 난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섬마을 55가구에 스피커를 설치하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이 구축된다.

    송귀근 군수는 "주민 수익창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군민 모두가 잘 사는 경제 자립형 미래 마을의 표준 서비스 모델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군수는 또 "연홍도를 주민이 행복한 섬,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홍도는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섬 속 미술관이 설치돼 있다.

    면적 0.55 ㎢, 해안선 길이 4 ㎞로, 60여 가구가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 글쓴날 : [20-12-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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