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CC '새해 해돋이 행사'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
  • 순천만의 일출명소이자 전남에서 유일한 골프장 해돋이 장소로 각광
  • 순천컨트리클럽(순천CC)은 매년 진행해 온 '새해 해돋이'행사를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15일 순천CC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새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골프장을 일반인에 개방하고 해돋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사진)

    해돋이를 보면서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많은 인파로 북적이면서 순천CC는 순천만의 일출 명소이자 전남지역에서 유일한 골프장 해돋이 장소로 각광 받아왔다.

    이날 골프장측은 방문객들과 떡국을 나누며 순금 등 각종 경품까지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인재육성 기부금 라운딩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중학생 골프 꿈나무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순천CC 임종욱 대표이사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공헌사업으로 수년 째 실시해 왔던 해돋이 행사를 취소할 수밖에 없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축년 새해에도 골프인 및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고,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대중골프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발 3백50 미터에 위치한 순천CC는 겨울에도 눈이 오지 않고 온화한 기온 때문에 최적의 라운딩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캐디제를 도입하는 등 골프 저변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 글쓴날 : [20-12-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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