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용당초등학교 학생들이 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 스트랩(줄,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들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상황을 감안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마스크를 휴대할 수 있도록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 지난 8일 복지관에 전달했다.(사진)
용당초 5학년인 이 학생들은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시간에 기부문화 체험 등을 위해 마스크 스트랩 3백 개를 만들게 됐다.
이석현 용당초 교장은 "기부문화 체험을 통해 나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큰 기억으로 남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스트랩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우리 손자.손녀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 더욱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