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재생센터' 제주에 개소
  • 신재생에너지 효율적 관리와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종합 감시 운영하는 '제주 신재생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사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청,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제주 신재생센터는 제주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든다는 'CFI(Carbon Free Island)' 정책에 따라 오는 2030년 약 4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안정적인 전력계통을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상 2층, 2백여 평 규모로 구축된 국내 최초 전용 센터라고 할 수 있다.

    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출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운전 특성을 분석하는 감시분석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출력을 사전에 예측, 전력계통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출력예측 ▲신재생에너지 출력이 전력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안전도 해석 등이다.

    한전 측은 "신재생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향후 전력계통 운영에 문제가 예상될 경우 사전에 전력설비 운영대책을 수립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력설비 이용률 극대화 및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육지 계통에 해당 시스템을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수용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전환 정책을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글쓴날 : [20-12-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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