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의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 및 작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아르티펙스메이'송년기획 대작 초대전(On-Tact 3D Exhibition)이 온라인을 통해 지난 1일 열렸다.
이번 초대전은 여수출신 유경자(사진) 작가를 비롯, 총17명의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던 관객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특히, 고향 여수를 주제로 280호 캔버스에 바다,섬,하늘, 땅, 꽃 등 자연을 주관적인 풍경으로 재구성해 상징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유경자 작가의 '푸른 빛'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줘 큰 호응을 얻었다.
유 작가는 "맑은 하늘과 바다와 같은 푸른 색채를 사용해 청아한 느낌으로 현실과 이상적 세계의 역동적인 '아름다운 편린'(片鱗)에 조각을 모아 자연의 순수함 처럼 형식없이 살아가는 진실 된 모습을 통해 희망과 소망를 재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유 작가는 또 "삶의 누적된 시간 속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동질적 소통 체계로써 자연을 통한 에너지를 행복, 기쁨을 상징하는 꽃과 태양과 같은 매개체로 은유해 인간 본연의 정체성인 사랑의 감정을 작품 안으로 끌어왔다"고 소개했다.
'아르티펙스메이'송년기획 대작초대전 (On-Tact 3D Exhibition)은 www.artfexbase.com에서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한편,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유경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홍익M.에꼴,공명,전업작가회,토상회 등에 소속돼 1백80여 회 국내.외 개인 및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한 바 있다.
또 한국미술협회 이사, 전남여성작가 부회장, 시인 및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 작가는 국회의장상,한국 미술대전 최우수 작가상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20여 회 수상하는 등 전남동부지역을 대표하는 미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