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이던 '남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고흥군도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열 해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에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새출발과 새각오를 다짐하고,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다.
군은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해맞이 명소인 남열 해돋이해수욕장과 우주발사 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 해수욕장 및 발사전망대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연말연시는 코로나19로부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