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담기구인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창립총회에는 기관.단체.학계.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설립취지문과 법인정관, 사업계획 등 5개 안건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또 각계각층의 지원과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대내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조직위원장, 고문, 부위원장 등을 선임했다.
조직위원장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3인을 선임했다.
이사회는 허석 순천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공동이사장으로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단법인의 사무를 집행하게 된다.
고문에는 ▲허경만 전 전남지사 ▲최인기 전 행자부장관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 ▲송영수 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을 선임했다.
부위원장으로는 ▲고영진 순천대 총장 ▲최일 동신대 총장 ▲황금영 전남사회단체연합회장이 선임됐다.
순천시는 창립총회와 함께 2023정원박람회의 방향과 가치를 함축하고 있는 엠블럼(EI)과 주제어(정원에 삽니다), 부주제어(나만의 정원)를 대외적으로 공식 선포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정원을 도심으로 확대하고 시민주도의 박람회가 될 것"이라면서 "정원이 시민의 일상이 되고, 나아가 순천이 정원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그린뉴딜의 선도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달 중 재단법인 설립허가 및 법인등기를 마치고 내년 1월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출범 이후 순천시와 전남도 공무원이 사무처로 파견돼 박람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