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마스크 권분운동'에 시청 직원들 솔선수범
  • 2일 기준, 기부 마스크 80만 장 넘어서
  • 순천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전개하고 있는 '마스크 권분(勸分)운동'에 시청 직원들의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순천시는 코로나 확산세를 막아내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28만 전체 시민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기 위해 연말까지 1백만 장을 목표로 기부운동을 펼치고 있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마스크 7천 장을 이날 기부했다.

    또 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가 1만 장을 기부한 데 이어 청내 각 부서 및 직렬 모임, 고교 모임 등에서 총 7만5천 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마스크는 손바닥 한 개 정도로 작지만 가장 강력한 백신이며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생명선(生命線)"이라면서 "시청 직원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돼 순천시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마스크 권분운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지난 2일 기준, 기부한 마스크는 80만 장을 넘어섰다.



  • 글쓴날 : [20-12-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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