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문제가 된 돌산 난개발 대응방안과 정부의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 등 시 주요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시장은 돌산지역의 자연훼손과 난개발 대해 “경위를 막론하고 시정의 책임자로서 정말 송구하다”며 “돌산지역 자연훼손과 관련해 원상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법에 의해 엄정하게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시장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우리시는 관광객이 전년의 50% 수준을 유지하고, 국가산단 대규모 투자로 다소나마 경제 활력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현 상황에는 전 시민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기존의 선별지급 방침을 고수 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언론이나 SNS를 통해 시 행정의 특혜, 묵인, 연루 등 시민들의 오해를 유발하는 허위사실 인해 시민의 역량이 결집되지 못하고, 우리 시가 나아갈 동력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허위 정보에 현혹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시장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참한 시민에게 감사에 말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