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순천만 패류자원을 조성하고 어민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순천만 특산품인 가리맛조개 치패를 어촌계에 무상으로 분양.살포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
이번 가리맛조개 치패 살포는 순천 출신 정채웅(더-오션 대표)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해 6천7백만 원 상당의 치패 15kg을 무상으로 지원해 이뤄졌다.
순천만 자연생태연구소는 치패 살포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량 조사.분석을 통해 패류 조성사업이 갯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어민소득 증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9년에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미래수산연구소로부터 가리맛조개 치패 4kg(약 40만 미)을 지원받아 순천만에 살포한 바 있다.
한편, 순천시는 2016년~2020년 시행한 별량 장산 갯벌 복원지역에도 가리맛조개를 시험 입식, 모니터링과 생태조사를 병행한 뒤 국내 첫 갯벌 생태마을로 지정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