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관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다.
27일 순천시 오전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26일 6백71 건의 진단검사를 진행, 이 가운데 3건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 61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어 27일 새벽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백69 명으로 집계됐다.
169 번 확진자는 15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돼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연말 모임과 회식은 없다고 생각하시고, 불필요한 타지역 방문과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실 때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사람 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이번 주말과 다음 주까지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시기"라면서 "종교활동은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에 맞게 좌석 수의 20% 이내로 제한해 주시고, 식사 제공과 소모임을 금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결혼식장에서도 1백 명 미만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해 주시고, 식사를 할 경우에는 대화를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자가격리 중 확진자가 늘어나고 가족 간 감염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시고, 모든 가족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