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에너지밸리'기업 유치 목표인 5백 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와 한국전력공사, 광주광역시, 나주시는 이날 36개 기업과 '2020년 제2차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특히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센터와 연계한 기업유치 전략의 성과"라며 " 이차전지 분야 기업인 ㈜씨엠파트너를 비롯, 연구소 기업 ㈜구조실험네트워크 등을 유치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자평했다.
앞서 한전과 전남도, 광주광역시는 에너지밸리 조성 로드맵에 따라 올 연말까지 5백 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펴왔다.
특히 '코로나19'의 악조건 속에서도 온택트 투자설명회 등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총 누적 규모로 유치기업 5백1 개, 투자금액 2조1천5백96억 원, 고용창출 1만1천1백58명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전남도는 향후 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과 연계된 기업들을 육성하고 연구소 기업을 집적화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배택휴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한전공대 설립,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화 플랫폼 구축 등 '블루 에너지' 프로젝트를 완료해 나주가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수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