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2021년도 예산 1조2천8백78억 편성
  •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사업 중심
  • 순천시는 2021년도 예산 1조2천8백78억 원을 편성해 지난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시의 2021년도 예산안 일반회계는 1조8백89억 원으로 올해보다 40억 원 늘었다.

    특별회계는 1천9백89억 원으로 2백82억 원이 늘었다.

    2020년도 당초 예산 1조2천5백56억 원 보다 총 2.5%(3백22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재원 가운데 자주 재원은 1천9백53억 원으로 편성됐다.

    자주 재원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세 수입은 1천4백55억 원이다.

    자동차세가 71억 원, 지방소득세는 20억 원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2020년도 당초 지방세 수입보다 65억 원이 줄었다.

    세외수입은 입장료 수입 등이 감소해 전년보다 60억 원이 감소한 4백98억 원으로 편성됐다.

    순세계 잉여금은 재정 신속집행 실적을 고려해 올해보다 4백30억 원 감한 2백억 원으로 계획했다.

    중앙 및 광역정부로부터 받는 이전 재원은 총 8천7백35억 원이다.

    지방교부세는 5억 원 감소한 4천억 원, 조정 교부금은 15억 원 증가한 2백65억 원, 국고.도비보조금은 5백85억 원이 늘어난 4천4백70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전 재원을 확보해 부족한 예산을 메꾸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0년보다 5백95억 원이 늘었다.

    특별회계는 국고.도비보조금 증가에 따라 2백88억 원이 증가했고, 8백83억 원의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예탁금을 반영했다.

    순천시 예산팀은 "이 같은 2021년도 순천시 예산은 지방세, 세외수입, 순세계잉여금 등 자체수입의 감소로 세출예산에 대한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단행,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한정된 재원으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회간접 시설사업과 불요불급한 행사는 가급적 줄이고 민생안정을 위한 복지와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며 "공직자 관내 여비, 업무추진비 등 법적 경비를 제외한 행정수행 경비와 지방 보조금을 10%이상 감축했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는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위해 7억 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반조성에 72억 원 등을 투입해 코로나 일상과 순천 형 뉴딜사업에 대응했다.

    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2억 원, 소상공인 이자지원 7억 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마그네슘상용화지원센터 구축에 15억 원, 잡월드 운영 19억, 2021 NEXPO in Suncheon 추진에 26억 원을 편성, 미래전략 사업에도 세심하게 예산을 반영했다.

    아울러 원도심 문화스테이션 등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41억 원, 트레이닝 센터건립 54억 원, 발효산업지원센터 건립 75억 원 등을 투입하는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 글쓴날 : [20-11-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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